유후인 긴린코 호수 산책 후
찾은 정갈한 덮밥 맛집 🍚🍵
#유후마부시심
두 번 방문한 '유후마부시 심(Shin)'
유후인 긴린코 호수는 풍경도 아름답지만, 그 주변 맛집 하면 저는 단연 **"유후마부시 심(Shin)"**을 떠올려요. 🌿

🍱 첫 방문: 20대 유후인 여행
20대에 처음 유후인에 갔을 때, 긴린코 호수를 걷다가 우연히 들어간 이곳.
짭짤한 간이었지만 깊고 구수한 맛이 인상 깊었던 장어덮밥과 소고기덮밥을 맛봤어요.
첫 여행의 추억을 더해준, 조용하고 따뜻한 한 끼였습니다.


👨👩👧 두 번째 방문: 30대 가족 여행
30대가 되어 가족과 벳부 여행을 하던 중, 벳부로 가기 전 유후인과 긴린코 호수에 들렀어요.
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찰나, 떠오른 건 바로 예전 기억 속의 그 집, 유후마부시 심(Shin) ✨
그래서 자연스럽게 다시 방문하게 되었죠.
결론은… 역시 또 가길 잘했다는 거예요!
- 장어덮밥은 부드럽고 촉촉하며,
- 소고기덮밥은 감칠맛이 살아있고 따뜻했어요.
- 플레이팅은 정갈하고 일본스럽게 단정해서 보기에도 좋았고,
- 반찬 하나하나도 정성이 느껴졌어요. 🍚




🍵 특별한 먹는 방법: 차를 부어 마무리!
여기만의 독특한 포인트가 있어요.
밥을 덜어 먹고 난 후,
**주전자에 담긴 뜨거운 차(다시국물)**를 남은 밥에 부어서 먹는 방식입니다. ✨
딱 우리나라 돌솥밥 누룽지처럼,
구수하고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정말 특별했어요.
국물 맛도 진하고 깔끔해서 마지막 한 입까지 감동! 🥹 쌀쌀했는데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.
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부담없이 먹을 수밖에 없는 이유였어요.
👵👶 가족 모두 만족한 맛집
- 어른들은 간이 세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고,
-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잘 먹을 수 있는 맛이라
- 대가족이 함께 가기에도 딱 좋았어요.
- 무엇보다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 덕에
- 편안한 식사 시간이었답니다. 🥰
✅ 총정리
- 가게명: 유후마부시 심 (Yufumabushi Shin)
- 추천 메뉴: 장어덮밥(うなぎ), 소고기덮밥(牛丼)
- 위치: 긴린코 호수 옆, 유노츠보 거리 끝자락
- 분위기: 아담하고 조용한 일본 전통 스타일
- 포인트: 깔끔한 맛, 정갈한 플레이팅, 다시국물로 마무리하는 특별한 경험 🍵

유후마부시 신/심- 참 정갈하죠?(일본감성?)
유후인 긴린코 호수 산책 후,
여행의 따뜻한 기억을 더하고 싶다면
유후마부시 심(Shin) 꼭 들러보세요.
한 끼가 추억이 되는 곳,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. 💕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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