복스러운 빵들의 천국-
버터킹콩빵공장🍞
#내돈내산

버터킹콩빵공장에 들어서는 순간, 이름 그대로 복스럽게 쌓여 있는 빵들이 한눈에 들어왔어요. 마치 빵 뷔페처럼 다양한 빵이 쫙 펼쳐져 있는데, 하나하나가 정말 먹음직스럽게 생겼더라고요. 🤤

제가 선택한 빵은 바로 호박마차빵이었어요! 🎃 모양이 꼭 신데렐라가 타고 갔을 것 같은 호박마차처럼 귀엽고 동글동글했는데요, 빵 사이에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들어 있고,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운데 겉은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었어요. ✨ 겉에 발라진 소스는 제 느낌엔 갈릭맛 소스 같았어요. 부드러운 속 + 바삭한 겉 + 고소한 갈릭향 이 세 가지 조합이 정말 예술이었답니다! 💯 너무 맛있어서 결국 다시 방문해서 또 사 먹었어요. 😋 점심을 든든하게 먹은 상태였는데도, '맛있는 빵은 배가 따로 있다'는 말이 딱 맞더라고요. 🍽️ 배불러도 이 빵은 한 개가 쏙 들어갔어요.

저희 아이는 바질토마토빵을 제일 맛있다고 했어요. 🍅🧀 안에는 쫄깃한 치즈와 말린 토마토가 들어 있는데, 토마토와 치즈 조합은 원래 진리잖아요? 짭짤한 맛을 좋아하는 저희 아이 입맛에 딱 맞았던 것 같아요. 혼자서 한 개를 뚝딱 해치웠답니다. 😍

마지막으로 먹어본 빵은 이름도 귀여운 똥돼지바빵이었어요. 🐷 워낙 시그니처처럼 많이 보이길래 사봤는데... 솔직히 저희 가족 입맛에는 잘 맞지 않았어요. 😅 겉은 돼지바 아이스크림 맛과 비슷한 가루로 코팅되어 있고, 속에는 딸기잼이 들어 있는데, 먹고 나면
입안이 텁텁한 느낌이 남더라고요. 특별한 매력은 느끼지 못했어요. 😔

🏆 총평
- 제 원픽은 호박마차빵 🎃
- 아이의 원픽은 바질토마토빵 🍅🧀
이 두 가지는 다시 가서 또 먹고 싶은 맛이었어요! 👍
빵순이, 빵돌이 분들은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🧡

주차 공간 많아요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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