밤리단길 브런치 맛집 🍑 피치스프링스 리뷰
여유로운 하루를 시작하고 싶을 땐 역시 브런치가 딱이죠. 이번에 들른 곳은 이름이 예쁜 피치스프링스(Peach Springs)!
🍴 내가 주문한 메뉴
- 리코타 팬케이크
- 헤스 오믈렛 (Avocado Hass Omelet)
- 에이드
🥑 헤스 오믈렛: 아보카도 덕후라면 무조건!
개인적으로 아보카도를 정말 좋아하는데, 이 오믈렛엔 아보카도가 통으로 들어가서 진짜 풍미가 제대로예요. 부드러운 계란 사이에 신선한 아보카도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한 입 먹을 때마다 고소함이 입안을 감싸는 느낌. 간도 딱 적당해서 마지막까지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.
🥞 리코타 팬케이크: 입안에서 사르르
팬케이크 반죽 자체에 리코타 치즈가 들어 있어서 식감이 일반 팬케이크보다 훨씬 부드러워요. 크림을 얹은 것도 아닌데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움이 일품! 디저트 같지만 아침 식사로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였어요.
🍑 에이드: 이름처럼 피치피치해!
브런치엔 상큼한 음료가 빠질 수 없죠? 저는 에이드를 주문했는데, 이건 진짜 이름값 제대로 해요! 한 모금 마시자마자 '피치피치해~'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상큼한 탄산이 입안을 톡톡 터뜨려요. 브런치 메뉴랑도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어요.
🚗 주차 팁!
단 하나 아쉬운 점은... 역시 밤리단길은 주차가 쉽지 않아요. 근처 골목길 주차를 잘 노려야 해요. 운 좋게 빈자리 찾으면 땡큐! 아니면 조금 걸어서 와야 할 수도 있어요~
총평 ⭐️⭐️⭐️⭐️⭐️
아보카도 좋아하는 분들에겐 헤스오믈렛 무조건 추천, 부드럽고 달달한 팬케이크를 찾는다면 리코타 팬케이크도 꼭 드셔보세요. 거기에 상큼한 에이드까지 더해지면 상큼한 브런치 완성! 브런치부터 분위기까지 다 만족스러웠던 피치스프링스,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곳이에요.
✔️ 브런치 맛집 찾는 분들께 강력 추천!
✔️ 데이트나 친구와 여유롭게 즐기기 좋은 곳
✔️ 피치피치한 음료에 기분까지 달달해지는 곳 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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