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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보다

[4월 고양] 미리보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&관람 꿀팁

by 네이피 2025. 4. 15.

🌷튤립과 정원 사이, 봄을 걷다.🌷

봄이 오면 늘 생각나는 축제가 하나 있죠.

바로 고양국제꽃박람회!

올해도 어김없이 열리는 이 꽃의 축제

(2025년 4월 26일 ~ 5월 11일)

예전에 다녀왔던 사진들 꺼내보며, 2025년 꽃박람회를 미리 느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

제가 직접 다녀온 추억을 곁들인 꿀팁 가득한 포스팅을 준비했어요.

 

투톤 튤립🌷

 

 

🗓️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일정 & 장소

  • 일정: 2025년 4월 26일(금) ~ 5월 11일(일)
  • 장소: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원

  • 운영시간: 오전 10시 ~ 오후 7시 (입장 마감 오후 6시)
  • 입장권: 일반 12,000원 / 고양시민 할인 있음 / 온라인 예매 추천!
  • 공식 홈페이지: https://flower.or.kr/main/
 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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📸 “매년 반가운 투톤 튤립🌷”

🌷 튤립 천국

투톤 튤립은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매년 빠지지 않고 심어지는 대표 꽃이에요.

색이 겹쳐 피어나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, 해마다 다시 찾아보게 돼요💛💜

📸 사진 팁: 튤립밭 가장자리에서 낮게 앵글 잡기.

 


 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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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 조형물들~
 

🪄 조형물 & 포토존

고양국제꽃박람회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

매년 테마에 맞춰 바뀌는 꽃 조형물이에요.

제가 다녀왔을 땐 **“생활 속의 꽃”**이라는 주제로

케이크, 반지 등 일상 속 물건들이 꽃으로 재해석되어 있었는데요,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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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는 **“꽃, 상상 그리고 향기”**랍니다! 🌸✨

🌟 상상과 향기라니… 어떤 조형물이 기다리고 있을지

벌써부터 너무 궁금하지 않나요?

예전에 조형물 포토존은 어르신들한테 인기 폭발이라 줄서도 못 찍을 정도였거든요!

📌아마 올해도 포토존은 인기 많아서 아침 시간대 방문해야 할 것 같아요ㅜ-ㅜ


🌿 실내전시: 국내외 정원 디자이너 작품

진짜 놓치지 말아야 할 건 바로 실내 전시관이에요!

솔직히 저도 처음엔 다리 아파서 그냥 지나치려다가,

쉬면서 커피마시려고 실내에 들어갔는데…

와, 진짜 잘 들어갔다 싶었어요!

예전 실내 전시 중 제가 제일 마음에 들어했던 작품이에요♡

 

그냥 스쳐 지나치면 너무 아까운 공간이죠.

그때 봤던 전시가 예술 작품 같았고,

컬러 조합이나 구조가 너무 신선해서

사진도 한참 찍고 눈으로도 오래 담았던 기억이 있어요📷

https://giff.flower.or.kr/main/?mc_code=1211 고양국제박람회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어요~!

🌟 전 올해 위에 사진 작품이 제일 기대되더라구요.

📌 TIP: 정원마다 스토리와 나라별 특징이 있으니

설명문도 꼭 읽어보세요. 훨씬 재미있어요!


 
 

🚗 직접 차 끌고 간 솔직 후기 (주의!)

저는 예전에 평일 2시에 차를 끌고 갔는데요…

일산 주변 도로 정체 심각

행사장 인근 공영주차장 전부 만차

결국 임시 주차장으로 이동,

그런데…걷는 데만 20분!

그것도 그늘 하나 없는… 🥵

도착하기도 전에 지쳐버렸어요.

 

👉 그래서 올해는 무조건 대중교통 이용 예정입니다. 

✅ Tip. 대중교통(마을버스 포함) 이용 후 교통카드 제시하면

현장 단말기를 통해 3천원 할인 적용!

❗단, 사전예매·고양시민 할인권 등 기타 할인권과 중복 불가

🎫 입장권 정보 & 할인 팁

구분
가격
일반 현장권
15,000원
사전 예매권
11,000원
대중교통 이용 시
3,000원 할인 (→ 12,000원)

👉 사전예매를 못했다면 꼭 대중교통 할인 챙기세요!

👉 그리고 우대사항도 홈페이지에서 꼭 체크하고 가세요!

(경로, 장애인, 국가유공자 등 적용 가능)


🚇 어떻게 가야 할까?

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1번 or 2번 출구

일산호수공원 방향으로 도보 약 10분

길이 잘 되어 있어서 걷기도 편해요.🌼

📝 관람 시 유의사항

반려동물 출입 불가 (동물보호소 안내 참고)

자전거·킥보드·전동기구 반입 불가


🌸 마무리하며…

꽃을 좋아하지 않아도,

튤립 사이를 걷고, 꽃으로 만든 예술을 보고,

전 세계 정원을 한 자리에서 경험하는 시간이

봄을 오롯이 담아내는 선물 같았어요.

그리고 무엇보다도 기억에 남는 순간은

부모님과 함께 걷던 그 길에서,

깔깔 웃으시며 꽃을 바라보던 부모님의 모습이었어요.

어쩌면 꽃보다 더 예쁜 순간이었달까요. 😊


 🌷 올 봄, 부모님 손 꼭 잡고 꽃길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? 가족과 함께한 꽃축제는 시간이 지나도 오래 기억에 남아요. 올해도 예쁜 사진 많이 찍고, 좋은 기억으로 남길 준비 되셨나요? 😊 꽃길만 걸어요🌷🌷