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 전통이 이렇게 예쁠 일?
국립중앙박물관 굿즈 모음
날씨가 애매한 날, 어디 갈까 고민된다면…국립중앙박물관 기념품 샵을 추천해요! 비 오는 날도 좋고, 더운 날이나 추운 날도 문제없어요.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에, 무엇보다 우리 전통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디자인 굿즈들을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.전시도 여러 번 가봐서 이제는 뭐가 있을지 대충 아는 느낌이라 “또 비슷하겠지?” 했는데요…기념품샵은 전혀 달라요! 👀 “우리나라 전통을 이렇게 감각적으로, 예쁘게, 실용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?” 보면 볼수록 감탄이 나오는 디자인들이 가득해서 결국 1시간 넘게 구경하게 되었답니다. 😆
🎁 내가 사온 굿즈 3가지
1. 한국 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엽서 🇰🇷
태극기 위에 실제 독립군들의 서명이 새겨져 있어요. 역사적 의미도 크고, 디자인 자체도 멋져서 마음이 움직였어요. 외국인 친구들한테 선물로 주기도 좋을 것 같아요! 무엇보다 가격이 제일 싸요. 1천원대~


2. 지대방 미니 훈민정음 언해본 📜
작고 귀엽지만 퀄리티는 절대 작지 않은 훈민정음 언해본. 진짜 책처럼 펼쳐지고, 인쇄 상태도 아주 깔끔해서 소장용으로 딱이에요.
책장에 올려두기만 해도 분위기 UP!(국뽕 차오릅니다.)

3. 석굴암 조명 (화이트) 🕯️
이건 정말 강추하고 싶은 아이템이에요. 오크 색이 인기 많지만, 아이가 흰색이 예쁘다고 골라서 흰색으로 구입했어요. 불을 켜면 부처님의 얼굴이 은은하게 빛나며 온화한 기운을 주는 느낌✨ 디테일도 굉장히 정교하고, 조명을 열고 닫으며 밝기 조절도 가능해요.
밤에 켜두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무드등 그 자체.
💸 가격은 소형 46,000원, 대형은 106,000원으로 살짝 사악한(?) 편이지만,
사고 나면 절대 후회 없는 예쁨과 완성도를 자랑해요!







그 외에도 눈길을 사로잡은 굿즈들 ✨
- 자개 무늬 노트
- 관(冠) 모양 볼펜 (약선관, 면류관 등)
- 금관 연필 & 금관 클립
- 한복 책갈피
- 오색 장식품 (전통문양을 활용한 장식들)
- 얼굴무늬 수막새 미소 시리즈 제품들 😄
제품 하나하나가 조악하지 않고, 완성도 높고 실용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잘 살렸어요.




✅ 국립중앙박물관 기념품샵 추천 포인트
- 아이랑 함께 구경하기 좋아요 👧👦
- 비 오는 날 데이트 코스로 딱이에요 💑
- 외국인 친구들 선물 고르기에 최고 🎁
- 전통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디자인으로 재밌고 신선해요
- 1시간도 부족할 만큼 볼 게 많아요
📝 국립중앙박물관 기념품 샵은 박물관 입장료 없이도 들어갈 수 있고, 운영 시간은 박물관 개관 시간과 동일해요.
전통의 아름다움을 요즘 감성으로 풀어낸 디자인들,
한 번 구경하면 분명 마음에 드는 아이템 하나쯤은 생길 거예요.
지갑은 조심하세요…🛍️ (하지만 후회는 없을 거예요!)
🗓️ 국립중앙박물관 기념품 샵 방문 정보 & 꿀팁
📍 위치
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
🚇 지하철 4호선·경의중앙선 이촌역 2번 출구와 연결
🕙 운영 시간
- 월, 화, 목, 금, 일요일: 10:00 ~ 18:00 (입장 마감 17:30)
- 수, 토요일: 10:00 ~ 21:00 (입장 마감 20:30)
- 옥외 전시장(정원): 오전 7시 ~ 오후 10시까지 관람 가능
💰 관람료
- 상설 전시관 무료 관람 가능 (특별전시는 유료일 수 있어요)
🅿️ 주차 정보
- 주차는 유료입니다.
🛍️ 기념품샵 꿀팁
- 기념품샵은 입장료 없이도 이용 가능
- 물건을 사더라도 주차 별도 할인은 없음ㅜ0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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